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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 군산예당서

오는 29일 오전 11시‧오후 3시 2번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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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이 오는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하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90%를 지원받아 진행돼 저렴한 티켓 가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전통 연희의 유쾌함을 기반으로 인형극의 동화적 상상력과 줄타기의 상징성을 결합해 현대인의 고단한 삶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고된 현대인의 삶을 ‘줄타기’와 ‘줄’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냈으며 농악의 연주적 요소와 상모돌리기·연희자들의 몸짓을 통해 생존을 위해 줄 위를 걷는 어른들의 삶을 아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줄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비추며 관객으로 하여금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균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관람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 연희부터 인형극까지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 매력적 작품으로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하고 뭉클함까지 챙겨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 현장 예매는 커피브라운(063-465-77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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