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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250원으로 가성비 팡팡’ 25일 크리스마스는 군산에서

市, 타 지역 관광객 1백명 모집…캐롤 재즈 공연·케이터링·소원트리 등 풀코스 제공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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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겨울철 관광 비수기 활성화와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7시, 군산비어포트에서 ‘2025 군산 캐롤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성적 겨울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재즈 공연, 마술, 케이터링, 관광 퀴즈, 음악 행사 등을 결합한 체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타 지역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겨울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산타가 방문하는 관광명소 배송지 찾기, 산타의 캐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성공자에게는 수제맥주 교환 쿠폰이 제공되며 게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이어 수제맥주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제공하고 K-관광섬과 연계한 지역특화 디저트 2종(톳 카라멜 바, 짬뽕빵)까지 시식 체험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부착하는 ‘다 이루어질지니~ Wish in gunsan’를 통해 군산의 겨울밤을 한층 따뜻하고 낭만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 자원인 수제맥주와 연계한 새로운 겨울철 특화 콘텐츠 제공, 야간관광 활성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겨울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감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말을 군산에서 보내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1인당 1만2,250원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인스타그램) 및 게시글 내 정보인식부호(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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