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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군산예술상 대상에 한유경 한국연극협회 군산지부장

예술공로상 등 총 11명 수상…지역 예술인 사기진작‧격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15 15:47: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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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예총 군산지회(이하 군산예총‧회장 황대욱)는 제19회 군산예술상 시상식을 지난 12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예술상은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한 해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예술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로 군산시와 OCI가 후원했다.

 

특히, OCI는 지난해부터 예술상 후원을 통해 군산예총 발전과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산예술상 시상식에는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도의원과 홍용승 예총자문위원장, 예총임원과 예술인,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를 결산하는 예총 홍보 동영상 시청과 축하공연에 이어 내외귀빈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한유경 한국연극협회 군산지부장이 수상했으며 상패와 OCI 후원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도지사상–국악인 김연화 ▲군산시장상–서양화가 민동기 ▲도의회 의장상-사진작가 정연주 ▲시의회의장상–영화인 노동인 ▲한국예총회장상–가수 이충기 ▲전북예총회장상–무용가 조수남 ▲군산예총회장상–건축가 이기만 등 예술공로상 7명에게 감사패와 시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예술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는 ▲강미정 ​문화예술과 주무관, 심종완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 ▲문영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장이 받았다. 이들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10만원권이 함께 수여됐다.

 

황대욱 한국예총 군산지회장은 “이 행사는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시상하며 함께 격려하고 위로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군산 예술계가 높은 기량과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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