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작가 사진전 ‘골목길에서 스친 풍경’이 오는 10일부터 군산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진전에서 작가가 20여년간 군산 골목길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삶을 담은 사진 56여 점을 선보인다.
‘작팔리’ 조용철 작가는 경남 사천시 곤명면 작팔리에서 태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여행과 문학동호회에서 유쾌한 시골 생활의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20년 넘게 군산사진동호회 회원으로 일상생활속 풍경과 이웃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사진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목길의 풍경을 통해 무심코 지나친 사람, 물건, 풍경에서 세월의 흐름이 남긴 삶의 무게감을 카메라로 포착했으며 비언어적 소통방식인 몸의 움직임을 통해 뭉클함을 전한다.
작가는 “두 손은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위로의 손짓이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에서 잊히지 않아야 할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