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시군 명소화 대학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축제와 명소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종합 음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호원대 RISE사업단은 지난 26일 군산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종합 앨범 ‘시간 여행 Project’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시군 명소화 대학연계 사업’ 핵심 프로젝트 ‘청년아이디어 재미잇(it) 군산’의 성과다.
‘시간 여행 Project’는 군산시간여행축제 정체성인 ‘시간’을 테마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음원 모음집을 넘어 지역 서사와 감정을 예술적으로 기록한 ‘문화적 아카이브’ 성격을 띤다.
앨범에는 걸그룹 러브원(LOVEONE)의 ‘시간을 건너서’와 김기원(정화예술대 교수)음악감독·유솜(러브원)의 듀엣곡 ‘초원사진관’을 비롯해 축제 현장 감동을 배가시켰던 이머시브 공연 OST 등 총 12곡이 유기적 흐름으로 담겼다.
‘시간 여행 Project’는 유튜브,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플랫폼과 음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대중에게 공개된 이번 음원들은 대학 인적·예술적 인프라가 지역 자원과 결합해 실질적 문화 자산으로 전환된 대표적 사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호원대 예술대학 학생들은 지역 축제 기획부터 음원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확보했다.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최부헌 RISE사업단 부단장은 “지난 수개월간 군산 골목마다 스며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옮기는 과정은 대학과 지역이 하나의 호흡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이번 앨범 발매는 대학 창의성이 지역 역사적 가치를 어떻게 일상 문화로 치환할 수 있는지 증명해 낸 상징적 성과다”고 평가했다.
정의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는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명소를 새로운 감성으로 향유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유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 콘텐츠로 연결하는 상생 행보를 지속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원대 RISE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군산 축제와 명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음원과 음반 발매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