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이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주민생활시설과 복지시설,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찾아 공연을 선보이는 ‘2026 군산문화배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와 단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군산문화배달’은 지리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관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군산에 기반을 둔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공연예술 전 분야의 전문 예술가 및 단체다. 최근 3년 이내 3건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공연 시간과 참여 인원에 따라 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공연비가 지원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 풀(pool)을 구축한 뒤 시민 수요처와의 매칭을 거쳐 최종 공연팀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 및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재단 사무국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적 혜택이 닿기 어려운 소외지역까지 예술의 향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줄 참신하고 역량 있는 공연 콘텐츠를 보유한 지역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군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gunsa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