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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군산국제무용축제’ 15~17일 개최…경계 넘어 하나의 춤으로

한국‧아프리카‧홍콩 등 6개국 다양한 장르와 신체언어 선보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9-04 10:58: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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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군산국제무용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장미공연장, 비어포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21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군산국제무용축제는 ‘경계를 넘어, 하나의 춤으로’를 주제로 서로 다른 몸과 문화, 세대와 장르가 춤으로 만나고 연결되는 국제적인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홍콩,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피지컬 씨어터, 아프리칸 댄스, 컨템포러리 플라멩코, 전통춤, 리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신체언어를 선보인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무대, 군산 역사와 전통예술을 조명하는 특별포럼및 교방 전통춤, 국내외 예술가 초청공연, 차세대 예술가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는 쇼케이스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올해 축제는 ‘춤, 경계를 열다’에서 ‘춤으로 나아가다’까지 하나의 여정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재희 예술감독은 “지난 5년 동안 국내외 많은 예술가가 군산을 찾았고 서로 다른 춤의 언어가 이 도시에서 관객과 만났다”며 “군산이라는 도시에서 어떤 춤의 흐름을 만들고 예술가와 시민, 지역과 세계가 어떤 관계를 맺어갈 것인가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예술가들이 군산을 만나고 동시에 군산이 가진 역사와 문화, 예술적 자산도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양방향 교류가 필요하다”며 “군산국제무용축제가 도시 안에 예술적 경험과 국제교류가 축적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 군산국제무용축제 공연정보와 예약은 010-8628-2974, 010-7633-6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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