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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유산 방문코스’ 새롭게 합류

국가유산청, ‘근대유산의 길’ 등 3개 코스 신설…13개 코스·100개 거점 확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9-07 14:20: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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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새로운 방문코스에 포함되면서 지역의 근대유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부터 ‘근대유산의 길’, ‘한반도 공룡의 길’, ‘천연동굴의 길’ 등 3개 신규 코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개 코스, 76개 거점으로 운영되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총 13개 코스, 100개 거점​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군산은 ‘근대유산의 길’​에 포함됐다. 이 코스는 ​ 군산 역사문화공간​을 비롯해 인천 개항누리길, 태백 철암탄광역사촌,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연결한다.

 

특히, 군산 역사문화공간은 근대기 건축물과 도시 공간 등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곳으로, 개항과 산업화 과정에서 형성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 근대유산 공간이다.

 

이번 방문코스 편입을 통해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전국 단위 국가유산 관광자원으로 소개되면서 지역 근대유산의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신규 코스 운영과 함께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2’​도 9월부터 선보인다.

 

방문자 여권2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3개 코스의 24개 거점에서 스탬프를 인증할 수 있으며, 각 코스의 모든 거점을 완주하면 코스별 배지와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방문자 여권 신청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경우 대표자 1인이 여권1과 여권2를 각각 최대 4권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편의도 개선됐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외국인이 전국의 다양한 국가유산을 직접 찾아 경험할 수 있도록 방문코스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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