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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29일부터 국제 규모 클라이밍 대회 열려

월드클라이밍 파라시리즈&아시아시리즈, 총 500여 명 참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10-20 17:50: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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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국제 규모 클라이밍 대회가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6 군산 월드클라이밍 파라시리즈,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 군산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시리즈가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다.

 

2026 군산 월드클라이밍 파라시리즈&아시아시리즈는 세계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대한산악연맹과 전북자치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문화체육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THENORTHFACE, DYPNF가 공식 후원사로 함께한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8년 LA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파라클라이밍 경기가 함께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파라클라이밍(Paraclimbing)은 시각장애나 지체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등반하는 종목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AL(다리 절단), AU(팔 절단), B(시각장애) 등 카테고리로 나뉜다.

 

월드클라이밍 파라시리즈는 미국 등 27개국,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아시아시리즈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파라시리즈는 29일 워밍업과 예선, 30일 아이솔게이션과 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 아시아시리즈는 31일 볼더링 예선 및 스피드 예선과 결승전, 11월 1일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성수 전북도산악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 클라이밍센터가 세계 최고 시설을 갖춘 경기장임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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