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지엠대우 ¨뉴라세티배¨ 군산리그에서 올해 처음으로 군산야구연합회(회장 김현일)에 가입한 직장팀인 세아베스틸이 감격의 첫승을 올렸다. K2 리그(2부)에 참가중인 세아베스틸(감독 강군택)야구팀은 같은 직장팀인 지엠대우를 맞아 초반 3점을 내줬지만 경기 중반부터 계속 득점을 하며 지엠대우의 타력을 효율적으로 봉쇄하며 1점차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세아베스틸 야구팀은 지난해 창단해 올 시즌 처음으로 군산리그에 출전했지만 군산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2패를 기록중이었다. 이에 세아베스틸은 야구선수 출신를 영입하는등 팀 활성화에 노력하며 마침내 1승을 거둔 것이다. 한편 K2리그의 토네이도2군팀은 대우상용차2군을 맞아 8대7로 역전승 했으며, 서천다크호스는 익산세큐리트를 맞아 역시 8대7로 승리하며 파죽의 3연승 가도를 달렸다. 또 K1리그의 군산다크호스는 스피드를 맞아, 선발 한태실 노장투수의 역투에 힘입어 19대4의 압도적 스코어로 물리치며 K1리그 1위에 올라있다. 이밖에 레인저스는 대우상용차 1군을 맞아 8대4로 승리했다. 지엠대우 ¨뉴라세티배¨ 군산리그 경기 전적 대우상용차1군 4-8 레인저스 군산다크호스 19-4 스피드 대우상용차2군 7-8 토네이도2군 지엠대우 7-8 세아베스틸 익산세큐리트 7-8 서천다크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