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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군산시 볼링연합회(회장 진희완시의원)가 지난 9일 창립됨에 따라 군산지역 볼링 활성화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시민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볼링은 군산지역에서만 80여개팀 1,000여명이 넘는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 볼링연합회는 볼링에 대한 시민들의 보다 폭넓은 참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을 거듭 하고자 지난해 10월경부터 몇몇 뜻있는 볼링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돌입했다. 창립 준비를 마친 연합회는 지난 3월 협회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일 창단을 기념하는 국민생활체육 군산시 볼링연합회 창립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진희완 국민생활체육 군산시 볼링연합회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많은 각광을 받아 왔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도 군산지역 볼링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등으로 볼링 동호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모두가 즐겁게 게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 볼링연합회는 앞으로 각종 대회 개최시 7인 이상 단체전 경기를 펼쳐 보다 폭넓은 볼러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군산시 볼링연합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최창준(군산대교수) ▲회장 : 진희완(시의원) ▲부회장 : 조명렬, 서장석, 최석주, 김승원 ▲전무이사 : 서금남 ▲총무이사 : 이선희 ▲경기이사 : 이재순 ▲기획이사 : 유남용 ▲섭외이사 : 박봉심 ▲시설이사 : 한봉열 ▲이사 : 양시홍, 이희철, 정진호, 박상진, 장은식, 이정자, 서동균, 임종승, 박은규, 오대영 ▲감사 : 박종현, 이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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