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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제7라운드 경기가 지난 9일 공설운동장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졌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은 수중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 경기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40대부 조우는 시즌 개막전에서 1패를 당한 분풀이라도 하듯 여명을 상대로 김태범 선수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결과 여명을 3연패의 수렁에 빠뜨리며, 6대2의 대승을 거두었다. 또한 20대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A조 조우와 B조 넝쿨도 각각 여명과 에이스를 제물로 1승씩을 챙기면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50대부 경기에서는 노동과 정축이 맞붙어 노동이 4대1의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과 함께 1위로 도약했다. ◇경기결과 20대부C조 군 조 1 : 1 새 천 년 30대부A조 동 백 1 : 2 현 OB 40대부C조 새 천 년 2 : 1 군 조 20대부B조 하 나 0 : 0 서 해 40대부A조 동 백 0 : 1 현 OB 20대부A조 조 우 1 : 0 여 명 30대부B조 넝 쿨 3 : 1 정 축 40대부A조 조 우 6 : 2 여 명 50대부 노 동 4 : 1 정 축 20대부B조 넝 쿨 3 : 0 에 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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