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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프로야구 관전 환경 요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24 00:00:00 2004.05.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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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의 프로야구 2연전을 앞두고 야구장 주변 여건을 개선해야 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1일 3년만에 프로야구가 개막된 공설야구장은 기아타이거즈와 LG와의 주말 3연전 경기가 열린 가운데 모처럼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경기 관람 후 대다수 시민들은 열악한 경기장 시설과 지나친 바가지 상혼에 눈살을 찌푸리는 한편 오는 8월 열릴 SK와의 경기전까지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선수들이 부상방지와 기량 발휘를 위해 필요한 경기장 잔디는 비교적 양호한 외야잔디에 비해 내야잔디는 각종 행사로 인한 손상이 심각한 상태여서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현재 내야 잔디손상에 대해 잔디보식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또한 노점상의 한탕을 노리는 바가지 횡포는 야구장을 찾은 군산시민은 물론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온 외래객에게 군산야구장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으로 남겨져 시의 보다 적극적인 노점상 단속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화장실 이용 문제나 구장 시설물 노후 문제는 앞으로 군산지역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개선해 나가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군산 공설야구장은 오는 8월 21일부터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의 2연전 경기가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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