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제8라운드 경기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상위권 진출을 노리는 하위권 팀의 파이팅이 돋보였으며,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했다. 지난해 부진을 털고 올 시즌 쾌조의 3연승을 질주하던 20대부 돌핀스는 하나에게 2대1로 발목을 잡히면서 넝쿨에 이어 단독 2위로 밀려났다. 또한 시즌 개막과 동시에 2패를 당한 30대부 동조는 여명을 상대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소중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가장 접전을 벌였던 40대부 외인과 피닉스는 경기내내 밀고 밀리는 명승부를 펼친 결과 집중력에서 앞선 외인이 4대3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을 거머줬다. 한편 2004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제8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20대부A조 천 리 마 0 : 0 팔 마 ▲20대부B조 하 나 2 : 1 돌 핀 스 ▲40대부B조 팔 마 2 : 0 천 리 마 ▲40대부C조 하 나 4 : 1 돌 핀 스 ▲30대부C조 크 로 바 1 : 1 진 포 ▲20대부A조 외 인 1 : 0 피 닉 스 ▲30대부A조 새 천 년 3 : 1 월 명 ▲30대부A조 동 조 2 : 0 여 명 ▲40대부B조 외 인 4 : 3 피 닉 스 ▲40대부C조 월 명 1 : 0 새 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