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생활체육군산시축구연맹전 제11라운드 경기가 지난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연기된 일부 경기까지 포함해 모두 12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전반리그를 마친 각 팀들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첫 경기로 펼쳐진 50대부 노동과 팔마는 정해동, 최준삼 선수의 골에 힘입은 노동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조 1위에 올랐다. 또한 30대C조 크로바는 외인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 끝에 2대1의 신승을 거두며 4승1무로 조1위를 이어갔으며, 20대부 정축은 현OB를 상대로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면서 1대0의 승리와 함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40대A조 크로바는 서해를 제물로 파상공세를 벌인 끝에 5대1의 대승을 거뒀고, 20대B조 하나는 에이스를 상대로 1승을 챙기며, 에이스를 3연패 수렁으로 빠트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4경기가 무승부로 기록될 만큼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50대부 노 동 2 : 0 팔 마 ▲30대C조 팔 마 3 : 0 진 포 ▲30대C조 크 로 바 2 : 1 외 인 ▲20대C조 정 축 1 : 0 현 OB ▲40대B조 팔 마 0 : 0 진 포 ▲40대A조 크 로 바 5 : 1 서 해 ▲40대C조 돌 핀 스 2 : 1 월 명 ▲20대A조 여 명 1 : 1 천 리 마 ▲20대B조 돌 핀 스 1 : 1 월 명 ▲30대B조 조 우 1 : 1 넝 쿨 ▲40대A조 조 우 2 : 1 넝 쿨 ▲20대B조 하 나 3 : 0 에 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