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생활체육 축구연맹전 제12라운드 경기가 지난 25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두권을 향한 각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첫 경기로 진행된 20대A조 경기는 동백이 여명을 3대1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또한 선두권 도약을 위한 두 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20대C조 군조와 현OB의 경기는 군조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현OB가 0대4로 대패, 선두권 도약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특히 30대부 군조는 이날 경기에서 현OB를 상대로 2대0 승리, 시즌 개막 후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40대부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인은 정축을 상대로 3대0으로 1승을 챙겼고, 그동안 총 4경기에서 14득점을 몰아넣으며, 경기당 평균 3.5골을 기록,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한편 2004생활체육 축구연맹전 제12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20대A조 동 백 3 : 1 여 명 20대C조 군 조 4 : 0 현 OB 40대C조 새 천 년 2 : 0 하 나 40대A조 동 백 4 : 1 여 명 30대A조 군 조 2 : 0 현 OB 40대C조 월 명 0 : 0 동 조 30대B조 피 닉 스 3 : 0 서 해 50대부 정 축 0 : 0 외 인 30대A조 동 조 1 : 1 월 명 40대B조 외 인 3 : 0 정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