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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생활체육 군산시축구연맹전 제13라운드 경기가 지난 8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총 10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각 팀은 연승과 연패로 나뉘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첫 번째로 벌어진 50대부 정축과 팔마의 경기는 시즌 개막 후 0대2 패배의 징크스를 겪고 있는 이번에는 정축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또다시 0대2로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지난해 우승팀인 현OB는 개막 이후 2경기 무승부만을 기록해 잠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서해를 상대로 5골을 터트려 최근 3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과 철통 같은 수비조직력을 앞세워 3경기를 모두 독식하며,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20대B조 경기는 3전 전승을 이어가던 넝쿨이 돌핀스를 상대로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50대부 정 축 2 : 0 팔 마 ▲ 20대B조 진 포 2 : 0 에 이 스 ▲ 40대B조 정 축 2 : 0 팔 마 ▲ 40대A조 현 OB 5 : 0 서 해 ▲ 30대C조 진 포 2 : 0 에 이 스 ▲ 20대C조 군 조 1 : 0 크 로 바 ▲ 20대B조 넝 쿨 4 : 1 돌 핀 스 ▲ 30대A조 동 백 1 : 1 월 명 ▲ 40대A조 크 로 바 2 : 1 여 명 ▲ 30대B조 돌 핀 스 3 : 1 넝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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