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제14라운드 경기가 지난 22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어느덧 시즌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각 팀들은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불씨를 살리기 위해 매 경기 투지 넘치를 파이팅을 보여줬다. 첫 경기는 선두권 진입을 위해 1승이 목마르던 30대부 하나와 돌핀스가 맞붙었지만 승리에 대한 의욕이 앞서 두 팀다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채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만을 기록했다. 또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던 40대부 외인은 이날 천리마를 상대로 고윤석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대0의 승리를 거두면서 5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며, 반면 천리마는 단 1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채 시즌을 마감했다. 50대부 외인과 노동의 경기는 일진일퇴의 경기 끝에 외인이 2대1로 힘겹게 승리하면서 소중한 1승을 추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30대B조 하 나 0 : 0 돌 핀 스 40대B조 진 포 4 : 1 정 축 30대C조 팔 마 2 : 0 에 이 스 40대C조 하 나 2 : 2 군 조 40대B조 외 인 2 : 0 천 리 마 20대C조 동 조 2 : 0 새 천 년 50대부 외 인 2 : 1 노 동 20대A조 외 인 4 : 0 천 리 마 40대C조 동 조 0 : 0 새 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