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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초등 탁구 전국대회 9연속 우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9-29 00:00:00 2004.09.2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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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부 여자탁구의 최강 대야초등학교(교장 전동인)가 전국대회 9연승 새로운 신화를 다시 창조했다. 대야초등 탁구부(감독 이보경 교사)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막내린 제3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서 경북 영천초등을 3-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6월 종별선수권대회부터 이어온 최정상의 자리에서 단 한차례도 내려오지 않아 전국대회 9연속 우승의 진기록을 세웠다. 대야초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6월의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비롯해 올해 5개 전국대회 우승을 모두 휩쓸어 최강자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문광부장관기 결승전에서 대야초등은 12세 이하의 호프스국가대표 송마음(6년) 선수를 1단식에 내세워 영천초등 정예슬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김은지(6년) 선수가 나섰지만 영천초등 도은미 선수에게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이어 벌어진 3복식에서 송마음-이현주(6년) 콤비는 영천초등 정예슬-도은미 조를 3-2로 물리쳐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4단식에 나선 이현주 선수가 상대 정슬기 선수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대야초등학교 탁구부는 지난 1997년 최선화․김경아 선수와 1998년 김민지․길현정 선수, 2000년 남소미 선수, 2003년 이현주 선수, 2004년 송마음․이현주 선수 등 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해 한국 탁구인재의 산실임을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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