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감독 이용선)가 세아베스틸(단장 문철호)을 상대로 이번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대회 최초로 콜드승을 기록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군산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계속된 지난달 26일의 대회 초반레이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직장팀 중 최고팀 답게 신생팀인 세아베스틸을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지켰다. 또한 토네이도는 천안제우스를 물리치고 올라온 서천다크호스(감독 박종택)을 14대3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3회전에 올랐다. 한편 군산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K리그 경기도 계속 펼쳐져 드레곤이 익산세큐리트를 물리치며 시즌 4승을 기록했고 토네이도는 군산세큐리트를 제압하며, 시즌 6승을 올렸다. 또한 스콜피온은 블랙홀을, 스나이퍼(단장 조영보)는 신생팀인 레인보우를 물리치고 승수를 쌓았다. 생활체육야구 경기결과 타타대우상용차 10-0 세아베스틸 서천다크호스 3-14 토네이도 K리그 (군산/서천리그) 군산세큐리트 4-9 토네이도 익산세큐리트 4-26 드레곤 블랙홀 5-7 스콜피온 레인보우 9-11 스나이퍼 레인보우 3-14 드레곤 (이상 K2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