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북도민체전과 제15회 전북생활체육대회가 오늘(25일)과 내일(26일) 이틀간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선수단은 도민체전에 선수 1촌554명과 임원 45명 등 200여명이 출전하며 생활체육대회에는 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24회 전북도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도민체전은 육상을 비롯한 축구와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실용자전거,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등 1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또 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과 족구, 풋살, 생활체조, 500m계주, 배드민턴, 줄다리기, 수영, 합기도, 택견, 농구, 당구, 태권도, 좌식배구 등 14개 종목이 열려 그간 여가를 선용해 연마한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