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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군산시축구연맹전 플레이오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1-01 00:00:00 2004.11.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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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생활체육 군산시축구연맹전이 지난 17일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를 모두 소화한 가운데 오는 7일 열릴 플레이오프 향방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은 각 팀들의 실력 평준화로 매 경기 순위가 변동되는 등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으며, 또한 지난 시즌 하위권 팀들의 도약으로 그 어느 시즌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7일 개막될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20대부의 경우 외인과 크로바, 넝쿨과 군조가 각각 격돌한 가운데 외인과 크로바의 경우 시즌 5승1패의 탄탄한 공격력을 선보인 외인의 우세가 예상되며, 넝쿨과 군조의 경우 비슷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30대부 진출팀은 군조와 새천년, 하나와 크로바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격돌을 벌이며, 군조와 새천년의 경기는 이미 정규시즌에서 새천년을 2대1로 물리친 군조의 기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하나와 크로바의 경기는 하나가 공·수 면에서 약간 우세를 점치고 있다. 가장 이변이 많았던 40대부는 현재 현OB와 넝쿨, 외인과 돌핀스가 격돌하며, 이중 현OB와 넝쿨의 경우 정규시즌 0대0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고, 돌풍의 핵으로 불리던 외인은 시즌 5전 전승의 상승세로 돌핀스의 바람을 잠재운다는 각오다. 이 외에도 50대부는 1위인 외인과 4위인 월명, 2위인 정축과 3위인 월명이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을 벌인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각 팀 감독이 뽑은 올 시즌 각 대부 올스타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중들은 별중에 별들의 화려한 축구 묘기를 만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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