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된지 3개월 밖에 안된 신생팀 ¨레인보우¨ (감독 박병옥) 가 지엠대우(회장 백용기)팀을 물리치며 제5회 군산시 생활체육 협의회장기(회장 박승한) C시드 결승전 진출과 동시에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레인보우(총무 김선근)는 지난 24일 군산야구장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지엠대우(총무 임철진)를 상대로 에이스 채동수 투수를 투입해 6회까지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한편 군산리그 K2(2부리그)에서도 이변이 연출됐다. 올해 2004 리그 무패의 토네이도(단장 노광희)가 약체로 평가되는 익산세큐리트(총무 전종화)에게 무릎을 끓었다. 또한 K1(1부리그)에서도 시즌 종반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군산다크호스(단장 신완식)가 유니콘(단장 최경열)을 물리치며 시즌 5승2무3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제5회 군산시생체협의회장기 지엠대우 9-15 레인보우(16강전) 2004 군산리그 유니콘 3-13 군산다크호스(K1) 익산세큐리트 8-7 토네이도 (K2) 제8회 전북도지사배 생활야구 타타대우상용차 17-4 전주해피투어즈 익산현대자동차 18-8 페이퍼코리아 익산좋은사람들 3-11 서천다크호스 제6회 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장기 서울 죠이리 9-10 익산연합팀 군산 드레곤 7-10 인천컴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