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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대회 유치·개최 함께 해야할 과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1-10 00:00:00 2005.01.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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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체육회가 다음달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마련과 오는 10월 제42회 도민체전 개최 준비에 따른 각오를 다진다. 군산시체육회 가맹단체 등은 올 한 해 씨름과 레슬링,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2차레의 전국대회 개최에 대비한 대회 개최 준비방안을 점검하고 각 가맹단체들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최근 들어 전국규모 대회의 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전국 각 자치단체들은 전국규모 대회를 통한 지역의 활력회복에 한층 더 적극 나서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 대회 유치와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돼 철저한 대회 준비와 경쟁력 있는 운영이 요구된다. 따라서 군산시체육회 가맹단체들의 전국대회 유치와 개최는 이제 개최 종목 해당 협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군산시체육회 가먕단체 전체는 물론 군산시 관련부서와 유관부서 등이 합께 협력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나아가 문화예술 단체들의 협력과 시민자원봉사단의 구성 활용 등이 필요한 범 시민적 과제로도 부각되는 실정이다.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군산시체육회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는 이같은 과제의 해결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주목된다. 군산시체육회는 또 오는 10월 25일과 26일 군산에서 열리는 제42회 도민체전과 제16회 생활체전 준비에도 나서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장 개·보수 등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한 시동에 앞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에 열리는 군산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부회장 선출 등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어서 결과에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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