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는 오는 4월 2일 개막경기를 치르며, 각 팀당 126 경기를 소화하게돼 지난해 보다 경기 수가 줄었다. 또 날씨 등으로 인해 연기된 경기를 같은 날 2경기씩 치르던 더블헤더 경기가 없어지는 등 지난해와는 달라진 경기방식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