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는 올 한해 군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5년생활체육시민무료교실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운영될 시민무료교실은 주5일근무제의 전면 시행과 더불어 웰빙바람으로 레저와 생활체육 저변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종목과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군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무료교실의 경우 지난해 레포츠 인구 증가에 발맞춰 인라인스케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골프와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여건을 제공해 폭넓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올해도 헬스와 검도, 수영 종목 등을 신설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종목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처럼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매년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전국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올해 시민무료교실 참가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싶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든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종목별 선착순이다. 특히 군산시에 위치한 기관 및 단체, 학교의 경우 40명 이상에 한해서 지도자를 파견하며, 시민무료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 ☎442-5846∼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5년 생활체육 시민무료교실 종목은 다음과 같다.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챠밍댄스 ▲볼링 ▲테니스 ▲택견 ▲건강달리기 ▲스킨스쿠버 ▲태극권 ▲자전거타기 ▲한국무용 ▲게이트볼 ▲단학기공 ▲기공체조 ▲에어로빅 ▲인라인스케이트 ▲요가 ▲탁구 ▲골프 ▲수영(초3학년이상) ▲배드민턴 ▲등산 ▲검도 ▲헬스 ▲초·중·고생 야구,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