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는 지난 16일 27개 종목별 연합회의와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전년도 생활체육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실시되는 시민 무료교실, 새만금 마라톤 대회 및 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군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발표됐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전문가를 위촉해 생활체육에 관련된 자문과 함께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어촌 지역 각 읍․면에 운영위원을 위촉해 정기적인 회의와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 교류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 생활체육 10만명 참여하기 붐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