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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야구 강호들 군산 방문 줄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2-23 00:00:00 2005.02.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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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일로를 겪고 있던 군산 야구가 최근 전국 규모 대회 개최와 함께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군산은 그야말로 야구 시즌. 초▪중▪고등학교 각종 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 우수 팀들이 군산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지역 우수 인재 발굴, 육성을 통한 야구 활성화를 위해 군산상고 동문으로 구성된 제4회 일구회기 야구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국 8개 팀들의 참여속에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지구별 전국 중학야구대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현재 각 팀들은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며, 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상고의 연이은 승전보로 올해 가능성을 확인한 2005전국 우수 고교 초청 야구대회는 내놓라는 전국 우수 고교들이 대거 참가해 아마야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처럼 군산지역에서 각종 야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자 야구관계자들은 다음달 중순경 신풍초교 야구부가 창단하는 등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올해를 군산야구 도약을 위한 호기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군산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야구활성화 붐 조성으로 이어가야 하며, 더욱이 각종 대회 개최시 선수단 방문 등으로 얻어지는 각종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군산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야구대회 창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한 감독은 ¨어떤 스포츠이던 간에 관중없는 스포츠는 의미가 없다¨며, ¨현재 군산야구는 선수들과 지도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가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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