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일 군산시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이 최근 전라북도 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에 선임됐다. 전북생활체육 야구연합회는 익산시 모처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임원개편을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으며, 당초 복수 후보가 거론돼 경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전북생활체육야구연합회 정기회의 참석자들은 김현일 군산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전북생활체육야구연합회장에 추대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아 경선 없이 신임회장 선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회장은 "앞으로 전북 야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저변인구 확대가 시급한 전북지역의 야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진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신임 전북생활체육 야구연힙회장 취임식은 3월 중 군산에서 열리며, 짐 회장은 취임 행사를 전북 체육인들의 단합과 친목도모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