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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초등 야구부 4월1일 창단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3-30 00:00:00 2005.03.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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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창단 준비에 돌입한 신풍초등학교(교장 최금식) 야구부가 오는 4월1일 창단식을 갖는다.    현재 신풍초 야구부는 그물망과 운동장 정비, 하우스 등 시설 마무리 보강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3주전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신풍초 야구부 창단에 따라 군산 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며, 이로서 군산야구는 두터운 선수층을 토대로 각종 전국대회 상위 입상도 기대된다.    오순택 신풍초등학교 야구부 지도감독은 "야구부 창단을 위해 그동안 김성한 감독이나 학교, 학부모 등 지역 각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해 예전 역전의 명수 군산야구를 부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초 야구부 창단 선수 및 감독 지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 : 오순택 ▲부장 : 조봉운 ▲주무 : 이근영 ▲주장 : 이노영 ▲선수 : 최성현, 채범찬, 전익배, 최창용, 이준현, 강남규, 고선영, 이주현, 전민성, 박형석, 배제성, 황대인, 박성범, 이명현, 이민준, 이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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