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1일 오전 야미도에서 송웅재 군산시장권한대행, 관광객 등 맞이에 만전 당부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오전 10시 제2회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 야미도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제2회 마라톤대회 코스와 준비상황 등 점검 차 열린 이날 현장간부회의에서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천지개벽 새 땅인 새만금 사업은 군산발전의 미래가 달린 사업이며 이번 대회는 방조제공사의 조기완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대회임에 전 공무원이 코스정비와 대회진행, 주차계획 수립 등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새만금사업 현장을 보고 방조제를 달려보기 위해 참가한 전국의 마라톤 메니아 8천여명은 물론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시민 모두가 반갑게 맞이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와 요식업소의 친절교육은 물론 가로환경 정비와 질서계도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마라톤 대회가 방조제에서 열림에 따라 차량통제 계획을 수립해 대회가 개막되는 10시 이전에 모든 참가자의 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안내표지판 설치는 물론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