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생활체육 축구연맹전 제5라운드 경기가 지난 10일 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성전 연합회장을 비롯해 축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총 8경기가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20대부 팔마는 천리마를 상대로 4대0의 대승을 거두며 2경기에서 무려 8골을 작렬시켜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이는 한편 실점은 단 1실점에 그치는 철벽수비를 과시했다. 또한 40대부 서해도 진포와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양성옥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20대부 여명은 현OB에게 0대1로 패해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20대부 천 리 마 0 : 4 팔 마 ▲20대부 현 OB 1 : 0 여 명 ▲30대부 군 조 0 : 1 크 로 바 ▲30대부 피 닉 스 0 : 1 동 조 ▲30대부 조 우 1 : 0 에 이 스 ▲40대부 외 인 2 : 0 넝 쿨 ▲40대부 정 축 0 : 0 동 백 ▲40대부 진 포 0 : 1 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