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금석배 전국 초·중·고 학생축구대회가 오는 6일에 개막돼 17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52개팀과 중등 44개팀, 초등 32개팀 등 총 128개팀이 참가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금석배 축구대회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20분 군산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이 끝난 직후 홈팀인 군산제일고가 제주상고를 맞아 개막경기를 펼친다. 대회장소는 ▲초등부 = 호원대 운동장, CJ운동장 ▲중등부 = 회현중, 동양제철화학운동장 ▲고등부 = 공설운동장, 군산대 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