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축구연맹전 제 8라운드 경기가 지난 22일 공설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금석배 대회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각 팀들은 이날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경기당 3.2골을 폭발시켰다. 20대부 경기에서는 전통의 강호 크로바와 새천년 두 팀이 맞붙어 서로 일진일퇴를 주고 받는 경기 끝에 골 결정력에서 앞선 새천년이 3대1로 승리했다. 또한 30대부 여명과 외인, 정축과 팔마 경기에서는 각각 5골씩을 몰아 넣은 결과 외인이 여명을 4대1로 물치쳤고, 팔마는 정축을 5대0으로 대파했다. 이 외에도 50대부 노동과 월명 경기는 정해동 선수의 2골에 힘입어 노동이 월명을 3대1로 제압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20대부 넝 쿨 0 : 2 진 포▲20대부 크 로 바 1 : 3 새 천 년▲30대부 여 명 1 : 4 외 인▲30대부 현 OB 1 : 0 동 백▲30대부 정 축 0 : 5 팔 마▲30대부 진 포 0 : 3 피 닉 스▲40대부 외 인 0 : 2 월 명▲40대부 동 백 1 : 2 조 우▲40대부 크 로 바 1 : 2 현 OB▲50대부 노 동 3 : 1 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