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라북도민체전 상징물 심사결과 대회포스터 부문 대상에 김세균씨의 “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42회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포스터 부문을 비롯한 대회마크와 구호, 표어부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회마크부문에는 도민체전을 위한 단합의지를 표현한 조찬희(군산대)씨의 작품이 선정됐고, 대회구호는 김영복(인천)씨 외 1인이 제출한 ‘전북을 하나로 군산을 세계로’ 가, 대회표어는 황규순(경기)씨 외1인이 제출한 ‘새만금의 숨결 속에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각각 대상작으로 뽑았다. 군산시는 이날 선정된 작품을 오는 10월 25일부터 2일간 군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2회 도민체전 공식 상징물로 활용하기로 하고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 4개 부문에 대한 대회 상징물 공모 접수결과 포스터부문에 3점, 대회마크부문에 6점, 대회구호에 409점, 대회표어에 429점 등 총 847점이 응모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들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