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체육관서 여름 합동훈련 한국과 독일의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군산대 체육관에서 여름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준비한 마무리 훈련의 단계로서 유남규 감독과 김택수 코치를 포함한 유승민 선수 등 총 7명의 한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와 현정화 감독을 포함한 4명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17명의 독일 국가대표선수단과 함께 군산대를 방문해 1박2일 동안 맹렬한 훈련을 펼쳤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단은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산대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