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럽하우스 막바지 공사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1홀로 조성중인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소재 ‘군산 골프장’이 이달 말경 개장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천78억여원을 들여 200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군산골프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단계 사업으로 퍼블릭 27홀 건설을 마무리하고 있어 이달 말경 시범라운딩을 시작하며 곧바로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군산골프장은 현재 소금기를 제거할 제염관 매설과 배수공사, 잔디 가꾸기 등을 모두 끝낸 상태며, 클럽 하우스 내부 시공과 조경 등 막바지 공사를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