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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CC 주말 외지인이 85%,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3-20 00:00:00 2006.03.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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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우선 27홀 준공을 본 군산골프장은 앞으로 2년간 54홀을 추가로 조성해 총 81홀의 그린을 확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조성되며, 1004m의 최장 홀(파7홀, 1098야드)을 계획하고 있어 기네스북 등재 등 유명세를 떨칠 전망이다.   특히 회원제의 경우 세계적인 골프설계자인 ‘닐하워드’의 설계로 세계 100대 골프장 진입을 목표로 건설되며, 별도의 회원제 클럽하우스(현재 공정률 60%)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골프장은 최종 완공되는 2008년에 PGA 국제대회도 유치할 예정이며, 이번 군산골프장의 개장으로 새만금 관광단지와 연계되는 군산이 서해안 관광레저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산골프장의 라운딩 인원 가운데 주말의 경우 외지인이 85%흫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타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조성과 특산물 판매 등 다각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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