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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2006아시아 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박영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홍보단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지난 18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주니어․시니어클럽 역도선수권대회를 방문해 회원국들의 군산대회 참가를 약속받는 등 성과를 올리고 지난 19일 귀국했다.   조직위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대회 임원과 선수가 머무는 POYTAXT 호텔에 상주하며 개별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했으며, 특히 알라모라리 아시아 역도연맹 사무총장과 마웬광 국제역도연맹 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만나 군산 대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아시아역도연맹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군산대회 참여를 부탁하는 연설과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시 홍보를 펼쳤다.   강민규 군산시복지환경국장은 이날 연설에서 “군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역도대회가 아시아 역도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체육과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ꡓ며 ꡒ각국을 대표하는 임원들이 오는 7월 군산대회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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