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교육장기 축구대회에서 군산수송초등학교가 소룡초등을 물리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9일 오후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는 또 미룡초등과 산북초등이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받았고, 응원상은 미룡초등 응원단이 받았다. 또 대회 최우수상은 수송초등 이요한(5학년) 선수가, 최다득점상은 수송초등 서형주(6학년) 선수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 각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4강 지도자상 = 류진영(수송), 이화준(소룡), 최한성(미룡), 이은숙(산북) ▲우수선수상 = 정하빈(소룡 6) ▲감투상 = 전성배(산북 6) ▲꿈나무상 = 이세정(경포 5), 임지섭(산북 5), 최낙규(미룡 4), 김건우(지곡 4), 김성호(산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