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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미스터 전북 '진상훈' 영예
군산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미스터전북선발대회가 지난 21일 오후2시 선수들과 관람석을 꽉 메운 인파들의 후끈한 열기 속에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미스터전북선발대회 겸 제87회 전국체전 전북대표를 뽑기 위한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장,중년부, 여자부, 남자 일반부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선수 각 개인이 1분간 자유로운 음악에 맟춰 포즈를 취하는 자유포즈와 체급별 선수들이 전원 무대에 출전해 일렬횡대로 정렬해 포즈를 취하는 규정포즈, 체급출전선수 전원이 음악에 맞춰 한꺼번에 자유포즈를 취하는 포즈다운에 걸친 총 3라운드로 심사했다. 각 체급 1위 선수들 중 남자 일반부 65Kg급 진상훈(부안삼손헬스)선수는 최고 득점을 획득해 미스터 전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선수들을 응원하는 단체와 가족, 시민들은 선수들의 멋진 근육에 탄성을 자아내며, 멋진 경기 모습을 펼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각 종목별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년부=▲1위 윤경열(군산시티즌프라자), ▲2위 천선수(무소속), ▲3위 주흠환(고산고등학교), ▲4위 최규선(주)휴비스 ◇중년부=▲1위 김지문(군산시협회), ▲2위 주윤탁(무소속), ▲3위 김강석(무소속) ▲4위 처용창(무소속) ◇일반부 (-60kg) ▲1위 장종원(전주갤러리아) ▲2위 정완기 (순창호돌이)▲3위 박용산(군산시협회) ◇일반부 (-65kg) ▲1위 진상훈(부안삼손헬스) ▲2위 이경춘(군산시협회) ▲3위 서주현 (무소속) ◇일반부 (-70kg) ▲1위 장현수(전주스카이헬스) ▲2위 강승인 (전주죽림온천)▲3위 신재영 (전주죽림온천) ◇일반부 (-75kg) ▲1위 조남은 (익산충무헬스) ▲2위 김영웅 (군산시협회) ▲3위 이종학 (부안삼손헬스) ◇일반부 (-80kg) ▲1위 김현태 (군산시협회) ▲2위 김재식 (전주죽림온천) ▲3위 윤영구 (전주스카이헬스) ◇일반부 (-85kg) ▲1위 임현식(익산 국민생활관) ◇일반부 (-90kg) ▲1위 소솔영 (전주 스카이) ▲2위 김정모(무소속) ▲3위 김종호(군산시협회) ◇일반부 (+90kg) ▲1위 태호섭 (전주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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