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의 16강을 기원하기 위해 군산 붉은 악마들도 투혼을 불사른다. 24일 자정부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단체응원이 펼쳐진다. 군산 시와 금강방송이 연합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국과 스위스전이 16강을 결정되는 중요한 시합 인만큼 늦은 시간(04:00)이지만 수 천명의 시민들이 단체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강방송은 단체응원에 맞춰 군산시민의 열기가 독일 하노버까지 전달 될 수 있도록 흑소리의 오픈닝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