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30일 4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군산시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7개부서가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특히 군산에서 체육행사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임을 강조하고 21세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아시아의 중심도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온힘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재식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를 아시아 전역에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을 강조하고 대회와 관련해 방문하는 각국 선수, 임원들이 군산시의 숨결이 느끼고 간직해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