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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행정혁신! 고객감동의 시작입니다. 2006 행정혁신 과제집』 세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군산시가 제작한 2006 행정혁신 과제집은 정부혁신이 실행되고 시민의 만족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방향을 『시민과 기업이 감동하는 일류군산 구현』으로 집중화해 핵심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혁신사례를 지속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11개의 사례를 26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자는 18개 공통혁신 과제 중 ▲일하는 방식개선 부문 67건 ▲행정서비스전달체계 개선 부문 65건 ▲주민참여부문 16건 ▲고유혁신과제부문 15건 ▲정책홍보 14건 ▲기타 34건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도로와 가로등, 하수도, 청소 등 생활민원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결과 고객 업무중심의 자리배치, 전 직원 홍보요원화를 위한 자체교육, 급수공사 신청방법의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접수로 개선, 민원처리 체계 일원화 등 40일이 소요됐던 허가사항을 15일로 단축했다. 즉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과 갈등요인(민원)이 많은 업무를 개선하려는 과제들이 담겨져 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주 각 부서에서 새롭게 발굴한 211건의 과제중 시민이 체감하고, 타부서와 타 지자체에 파급효과가 나타난 과제를 선정해 보고회와 토론회도 가져 정보공유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이 책자가 직원들에게 창조적 발상으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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