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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컨트리클럽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코스 코스공략도 추가도     군산컨트리클럽이 자체 홈페이지 사이버회원에 가입한 군산시민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린피를 1만원씩 할인해주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적용된 군산시민 그린피 할인제도는 주중의 경우 8만원을 7만원으로, 주말은 11만원을 10만원으로 할인해주고 있다.   군산컨트리클럽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군산시민이면 프런트에서 간단한 신분증 확인만으로 그린피 할인이 가능하며, 적용 홀수는 18홀로 1일 1회만 할인된다.   이 할인제도는 올해 말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군산컨트리클럽은 1004홀이 있는 정읍코스의 코스공략도가 추가돼 현재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군산컨트리클럽의 정읍코스(우측 그림)는 Par36 / 3,043m 의 제원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1004m 일명 ‘천사홀’이 있어 특징적이다.   이 정읍코스 1004m홀은 세계 최장홀로 기네스북에 오를 전망이며, 1 I.P와 2 I.P를 지날 때 까지는 우측마운드 형태를 지나 3 I.P 부근에서는 양쪽해저드인 섬홀을 연상시키며 마지막 그린에 다다랐을 때 큰 산등성을 휘돌게 되는 변화무쌍한 홀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골퍼들의 공략의욕을 한층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컨트리클럽은 회원제 18홀 코스공사가 오는 10월경 마무리되는 등 81홀을 모두 완공하기 까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어서 골퍼들의 시선이 지속적으로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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