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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이 될 제 7회 생활체육 시민연합 체육대회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친목유대를 강화하는 장으로 군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인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화합을 통한 건강시민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돼 군산생활체육에 더욱더 활성화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고, 생활체육 각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에서 1만 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박승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생활체육은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해주며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 삶의 의욕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은 물론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이다”며 “군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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