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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미, 탁구 국가대표선발 2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8-19 00:00:00 2006.08.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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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일-4일 최종 평가전 군산중앙여고 탁구부 남소미(3년) 선수가 2006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남소미 선수는 17일과 18일 태릉선수촌 탁구장에서 12명이 참가한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출전해 9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해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을 얻었다. 함께 출전한 조하라 선수는 7승 4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번 1차선발전은 각 실업팀에서 1명씩 추천하고 2006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 4명에 참가자격이 주어져 여자부는 모두 12명이 출전신청을 냈다. 남소미 선수는 첫 경기에서 삼성생명 문보선을 3:2로 힘겹게 물리친 후 KRA 지민형에게 1:3으로 져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정신을 가다듬은 남 선수는 세 번째 경기에서 동대문구청 유은미를 3:0으로 완파한 후 대한항공 심새롬(3:1), 단양군청 최문영(3:0), 안산시청 성지혜(3:1), 성남시청 이효심(3:0), 현대시멘트 서효원(3:1), 팀동료인 군산중앙여고 조하라(3:2), 서울여상 박영숙(3:1) 등 내리 여덟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9승을 챙겼고, 안영여고 진달래에게 1:3으로 패했다. 최종선벌전은 9월 3일과 4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 출전자격은 1차 선발전 1위부터 3위까지와 전 국가대표 상비군 20명이 자동출전 해 남녀 각 2명씩을 순위에 따라 선발하고, 여자 2명과 남자 1명은 추천으로 선발하게 된다. 현재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어있는 여자 김경아 선수와 남자 오상은, 유승민 선수는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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