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의 촌각을 다투는 드레그 레이스 대회가 12일 새만금 전시장 내 앞 도로에서 펼쳐졌다. 제2회 군산국제 자동차 엑스포 연계행사로 개최돼 시민에게 잘 알려진 드래그 레이스 대회는 프로전, 대우전, RV클럽전, 일반전 등 4개 클래스로 튜닝 분야에 따라 경기가 치뤄졌다. <출전대기중인 차량들> 드래그 레이스 대회는 400m의 직선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로 보통 시속 170km넘게 나오는 자동차 스피드 경주대회다. <출발선 앞에 선 경기차량> 이날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레이싱 마니아들과 모처럼 군산에서 열린 자동차 레이싱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나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