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구의 도약과 중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군산시야구협회장기 초, 중야구대회가 열린다. 군산시야구협회(회장 진정권)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군산상고 야구장에서 군산시협회장기 창설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위해 지난 10일 군산시야구협회 임원과 각 초, 중학교팀 감독들이 모임을 갖고 대회 전반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진정권 군산시야구협회장은 “야구도시 군산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시작하게 됐으며, 군산의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이 합심해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