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가 25일 오후2시에 월명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지도자 체육대회를 겸한 종무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각 종목별 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청백팀으로 나눠 족구와 배구, 단체줄넘기, 발야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 걸쳐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이어 체육대회를 마친 후 생활체육인의 상호 친목 유대 및 만남의 시간으로 간담회와 함께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군산시 생활체육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에 대한 유공표창과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할 계획이다.